알바생 2명 중 5명은 일주일 미만으로 일하는 파트타임 알바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이들이 파트타임 알바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‘희망하는 기간에 일 할 수 있어서’였다. 알바 포털 알바몬이 아르바이트생 548명을 타겟으로 '좋아하는 아르바이트 근무시간' 조사를 시행한 결과를 10일 말했다.
조사 결과 아르바이트생 중 28.6%가 비교적 짧은 딜도 기간 근무하는 장기 알바를 선호한다고 답했다.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주일 미만 근무를 선호한다는 답변은 17.2%였고, 희망하는 시간 하루만 일하는 △하루 알바를 선호한다는 답변은 11.9%였다.
이들 알바생들이 단기 아르바이트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‘희망하는 기간에 일 할 수 있어서(55.5%)’였다. 이어 ‘본업과 병행하기 수월해서’ 장기 알바를 선호한다는 답변 역시 44.3%로 높았다. 이외 ‘남는 기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(18.9%)’와 ‘행사 스텝 등 선호하는 일자리들이 장기 아르바이트가 많아서(14.5%)’, ‘비교적 서둘러 급여를 받을 수 있어서(13.7%)’ 등도 장기 알바를 선호하는 이유로 꼽혔다(*복수응답).
알바생 중 71.3%가 초초장기 알바 등으로 대표되는 긱잡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긱잡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‘풀타임 일자리 예비 기간을 유용하게 이용할 수 https://www.washingtonpost.com/newssearch/?query=성인용품 있어서(70.0%)’, ‘N잡 등으로 보다 다수인 매출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서(30.2%)’, ‘회식 등 사회생활을 하지 않아도 돼서(19.6%)’ 등이었다(*복수응답). 반면 긱잡을 부정적(10.6%)으로 보는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‘일정 수준 이상 매출을 내기 힘겨울 것 같아서(50.3%)’, ‘풀타임 일자리 대비 안정적이지 못해서(45.2%)’, ‘비정규직 고용 모습가 더 많아질 것 같아서(30.4%)’ 등을 꼽았다(*복수응답).
‘이후 풀타임 일자리가 아닌 긱잡(초초장기 알바 등) 근무를 할 의향이 있는지’ 묻자 아르바이트생 중 84.4%가 ‘그렇다’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.